빌게이츠 이혼, 위자료 문제! 머리 아픈 결정

□ 빌게이츠 이혼에 따른 대중들의 충격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이자, 재산의 대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약속했던 빌게이츠! 그가 부부생활을 종지부인 이혼을 선택했습니다. 관련된 내용을 본 글에서 다뤄보겠으며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혼 소식을 처음 대중에 알렸던 날짜는 지난 월요일인 5월 3일 이었습니다. 트위터를 통해 "우리 부부는 더 이상 우리 삶의 다음 단계를 부부로써 같이 성장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라는 말과 함께 발표하였습니다.

그들이 부부로써 지내온 세월은 1994년을 시작으로 27년 입니다. 그 세월 중 그들은 3명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또한 빌게이츠 부부는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공동으로 설립을 하였습니다.

이들 부부의 재산은 약 145조 7천억이라고 합니다. 그의 아내 멜린다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2012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마이크로(MSFT)하면 빌게이츠만 떠올립니다. 그러나 법적상으로 그녀 또한 공동창립자이자 공동대표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남은 문제는 위자료가 될 것입니다. 일각에서 보도되는 추측성 기사 또는 카더라 방송에 따르면 혼전계약을 중요 포인트로 두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1997년 결혼 전 1994년에 혼전계약에 서명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혼전계약에 대한 방식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계약서 안에 해당 내용이 없었다면 빌게이츠는 본인 지분 24%의 절반을 갖고 나머지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전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빌게이츠가 갖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지분은 260억달러, 한화로 약 29조에 해당합니다. 또한 3명의 자녀들에게는 각각 천만달러, 한화로 약 112억에 달하는 금액을 상속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소문에 따른 것이며, 지금은 두 부부가 협의중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보통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수준 그 이상이 되는 어마어마한 재산을 어떻게 정리할 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