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통장에 1억을 예치하면 매일 세전 6,301원 / 세후 5,341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연 2.3%의 이자를 지급하는 수시입출금식 통장이기 때문인데요.
기존 2.0%에서 0.3% 상승된 2.3%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파킹통장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토스뱅크통장에 대해 장점과 단점으로 구분하여 알아보겠으니 이어지는 내용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토스뱅크 통장 장점
◐ 매일 받을 수 있는 이자
토스뱅크 통장은 보통예금으로써 돋보이는 점이 있습니다. 바로 매일 이자를 지급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방식은 고객이 앱에서 '이자지급요청' 시 이자계산방법에 따라 이자를 지급받게 됩니다. 때문에 1억원의 예치로 매일 세후 5,341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데일리 이자지급 공식
그렇다면 매일 받게 되는 이자는 어떤 식으로 계산이 될까요? 우선 이자를 지급한 마지막 날짜가 중요하며 다음 이자지급일 또는 고객이 이자지급을 요청한 날의 전일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를 데일리로 계산하여 합산하게 되는데요. 계산식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ㆍ매일이자 계산공식 : 매일의 최종잔액 X 금액 구간별 적용금리 / 365 |
기존 타금융사의 예금들은 일정 기간이 지나야 이자가 지급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자금의 유동성에 있어서는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토스뱅크의 이와 같은 운용은 사람의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약정기간 미충족 시, 약정금리를 받지 못해 손해인 듯한 느낌을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일 복리'가 적용된다는 점인데요. 이를 통해 이자에 이자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 4% 받을 수 있는 금리
12월 13일 부로 토스뱅크의 금리정책이 바꼈습니다. 5,000만원 이상 금액을 예치한다면 연 4%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5,000만원 이하의 금액은 2.3% 동일한데요. 한 예로 7,000만원을 예치한다면 5,000만원까지는 2.3%를 적용받고, 나머지 2,000만원은 4%를 적용받게 됩니다.
■ 토스뱅크 통장 단점
그런데 복리에 준하여 통장을 이용했을 때 생각만큼 큰 금액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시중의 다른 통장들과 달리 금리가 매우 낮다는 한계 때문인데요.
참고로 광주은행의 경우 연 금리 10%라는 어마어마한 상품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물론 적금과 예금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만큼 고금리 시대에 낮은 이자는 메리트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토스뱅크 통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토스뱅크는 당행, 타행 이체 수수료! ATM 입금, 출금, 이체 수수료 모두 면제입니다. 비록 낮은 금리이지만 다방면으로 사용해 볼만한 통장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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