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만 불연속면이란?

레만 불연속면이란 지구의 내핵과 외핵 사이의 불연속면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이를 줄여 레만면이라고 부릅니다.

 

핵은 지진계의 발달에 따라 두 부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바로 액체상태인 외핵과 고체상태인 내핵입니다.

 

 

□ 레만 불연속면의 발견

레만 불연속면은 1936년 덴마크 지진학자 잉에레만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명칭 또한 레만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레만은 뉴질랜드 지방 근처에서 발생한 지진기록을 분석하여 발견하였습니다. 암영대 내 110도 부근 근처에서 약한 P파가 도달하는 것을 발견한 후로 5100km 부근에 불연속면이 존재하는 것을 도출하였습니다.

 

P파는 내핵의 표면에서 반사되었거나 굴절되어 온 것을 설명하기 위한 근거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레만이 언급한 내용은 내핵의 반경은 1,400km 이며 이는 현대의 계측값인 1,221km 에서 크게 벗어나는 수치는 아니라고 합니다.

 

□ 내핵과 외핵이란?

내핵과 외핵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내행은 지표 아래 약 5,100km 중심부까지의 부분을 의미합니다. 내핵은 외핵과 비교할 때 P파의 속도도가 10% 빨라진기에 고체로 구분을 합니다. 내핵의 온도는 약 4000도에서 4500도에 달한다고 전해집니다.

 

외핵은 내핵과 반대로 액체상태로 존재를 합니다. 지구핵의 바깥쪽 부분을 의미하며 맨틀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핵의 주 성분은 철과 니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레만 불연속면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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