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아구에로는 이적을 하였습니다. 이 사실만으로도 사람들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다뤄보겠으며,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세르히오 아구에의 바르셀로나 입단
- 절친인 메시와 세르히오 아구에로
- 등번호의 일화와 활약상을 증명하는 이적료
- 맨시티와 과르디올라 감독이 인정한 선수
□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입단한 바르셀로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바르셀로나 스트라이커로 입단한 날짜는 2021년 5월 31일 입니다. 그가 바르셀로나로 입단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정말 깊은 진실은 본인만 알고 있겠으나, 대중에게 공개된 부분에 있어서 메시와 연관이 깊습니다. 그가 "메시와 같이 뛰고 싶다"라고 말한 것은 입단 기자회견에서 였습니다. 메시와 같이 바르셀로나에 머무르게 된다면 팀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도 밝혔습니다.
□ 메시와 세르히오 아구에로
그렇다면 메시도 같은 생각이었을까요? 메시가 월드스타인 만큼 언론들은 많은 인터뷰를 진행했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특성은 다른 선수를 언급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그것도 많이 언급한 선수가 바로 세르히오 아구에로 입니다.
그런데 사실 둘 사이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어릴적부터 둘도 없는 절친사이 였습니다. 메시는 인터뷰에서 이런 얘길 합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바르셀로나에 왔으면 좋겠다" 이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이적설이 한참 돌던 시기에 있었던 말입니다.
또한 "그가 다시 프리메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이는 맨시티로 이적했을 때 언급한 내용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둘 사이에 관계는 입증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등번호 일화
그의 나이는 올해 33살 입니다. 참고로 한국 '만'나이를 기준한다면 메시와 동갑입니다. 그가 한참 맨시티에서 뛰는 동안 그의 등번호는 10번 이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본인의 인스타 아이디를 'kunaguero10'로 설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맨시티에서 이적설이 한참 돌 때쯤 그는 뒷자리 숫자이자 등번호인 '10'을 빼버렸습니다. 그리고 2018년도에 러시아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등번호 10번을 달았는데 이는 신기하게도 메시가 부상을 입어 출전을 못하는 상황에 달게 된 등번호 입니다.
아마도 뇌피셜적인 느낌으로 그는 10이라는 숫자를 선호 혹은 애착을 갖고 있지 않았을까란 생각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숫자 10의 등번호를 다음 시즌까지는 갖고가지 못할 듯 합니다. 바로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의 등번호가 10번이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그의 등번호는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 활약상을 증명하는 이적료
그가 바르셀로나와 맺은 계약기간은 2년! 즉 2023년 6월까지 입니다. 이적료는 자그마치 1억 유로 입니다. 이를 원화로 표기하면 약 1,351억 입니다. 이와 같은 이적료는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시티로 넘어올 때 받았던 금액 약 400만 유로, 한화로는 약 550억의 2배 입니다.
이와 같은 이적료 향상은 그의 활약성에 대한 증명과도 같습니다. 그가 맨시티에서 활동할 때 그는 맨시티에서 전설이라 불려졌습니다. 총 390경기 260골! 이는 매 시즌 마다 20골씩 넣었던 기록입니다.
□ 과르디올라 감독의 극찬
이에 대해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게는 매우 특별한 선수였으며, 대처할 선수는 없을 것 같다!" 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맨시티의 전설이란 호칭을 지어준 사람 또한 과르디올라 감독입니다. 그리고 그를 위한 기념벽화까지 세워질 정도로 그의 이전 시즌 활약은 대단했습니다.
□ 글을 마치며
무엇보다 어마어마한 두 선수가 어릴 적 절친이란 사실이 놀랍기도 하며, 부럽기도 합니다. 또한 둘 바르셀로나에서 둘의 케미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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