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대학등록금 경감정책은 꽤나 오랫동안 시행되어 왔습니다. 그만큼 출산율이 낮은 현실을 보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다자녀 집안의 첫째와 둘째, 셋째는 각각 얼마씩 지원받을 수 있을까요?
본 글에서는 해당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이어지는 내용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다자녀 대학등록금 지원금액
◐ 학자금 지원구간 경곗값
우선 학자금을 지원받는데 있어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학자금 지원구간 경곗값인데요. 내가 속해 있는 구간이 어디인지 아는 것부터 먼저 이기에 아래 표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나의 학자금 지원구간 확인
소득을 한 달에 받는 월급이나 사업소득 만으로 계산하는 것은 장학재단의 산정방식이 아닙니다. 소득에 있어 고려할 기준으로 가족 수가 있는데요.
여기에 대도시 거주여부나 주택소유여부, 월평균 의료비 등등을 고려해야 하기에 보다 구체적인 대조가 필요로 합니다. 이를 한번에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바로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확인방법은 홈페이지 접속 후 상단의 '장학금'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활성화 되는 항목 중 '학자금 지원구간'에 보면 '나의 학자금 지원구간 확인' 버튼을 클릭하여 확인이 가능합니다.
◐ 첫째와 둘째, 셋째는 얼마씩?
위 방법대로 내 소득을 확인했다면 그에 맞는 금액을 아래표에 접목해 보면 됩니다. 그리고 공통점이 있다면 셋째의 경우 소득분위와 상관없이 전액 지원된다는 점입니다.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한 23년 기준중위소득은 4인가족 기준 5,400,964원 인데요. 이는 5구간에 해당합니다. 즉 통상적이고 평균적인 구간이 5구간이란 말과도 같은데요.
물론 다자녀가정 이기에 4인 이상이 대부분이겠으나, 대략적인 값의 첫째와 둘째는 학기별 최대 22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간 45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 I유형과 중복된다면?
통상적으로 신청하는 국가장학금은 I유형일 것입니다. I유형의 경우 학자금 8구간 이하 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는 장학금인데요. 만약 I유형과 다자녀가 중복된다면 어떻게 처리될까요?
이에 있어 '다자녀 국가장학금'이 우선되며 중복수혜는 불가합니다. 만약 다자녀 대상이라면 꼭 체크해야 할 것이 형제정보라는 점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다자녀 대학 등록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와 더불어 위에 언급했던 '푸른등대 한국장학재단' 사이트의 주소를 남기오니 빠른 접속을 위해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자녀에 대한 정부의 혜택은 비단 장학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동차세나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등을 감면, 할인 받을 수 있는데요. 이에 해당되는 가정은 적극 혜택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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