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티아고 순례길 유래

산티아고 순례길은 중세이후 부터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는 길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원래의 명칭이 있습니다. 바로 '까미노 데 산티아고(Camino de santiageo)가 그것입니다.

 

이를 해석해보면 '산티아고로로 가는길' 정도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유래는 예수그리스도의 12제자 중 한명인 '야고보'의 무덤으로 가는 길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실제 스페인의 '산티아고 데 콜포스텔라' 지역에서 야고보의 유해가 서기 9세기경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페인 사람들의 야고보를 수호성으로 모시면서부터 순례길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산티아고라는 이름 자체도 야고보의 스페인식 이름이라는 점에서 스페인 사람들이 얼마만큼 야고보를 진실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산티아고 순례길 유명한 코스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산티아고 순례길의 코스 중 역사를 자랑하고 사랑받고 있는 길이 있습니다. 해당 길에는 별도로 이름도 정해져 있는데, '카미노 데 프란세스' 즉 '프랑스 사람들의 길'로써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 루트는 프랑스 남부의 국경마을 '생 장피드 포로'에서부터 시작해 피레네산맥을 넘어서 산티아고 데 콜포스텔라까지의 길 입니다. 그 길이는 약 800km라고 하니 매우 긴 여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유래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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