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석제거 스켈링이란? 치료과정 주의사항 꼭 해야하는 이유

튼튼한 치아는 오복 중 한가지라 익히 들어왔습니다. 그만큼 치아건강은 우리의 삶에 매우 중요한 사항 중 하나인데요. 본 글에서는 그에 필요한 치석제거 스켈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으며 주요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치석제거란?
• 치석제거 스켈링을 해야하는 이유
• 적절한 스켈링 주기
• 스켈링 치료과정
• 치석제거 후 느낄 수 있는 점
• 추가치료가 필요한 사항
• 스켈링 주의사항
• 치석제거 스켈링 급여지원 건강보험 혜택

 

 

■ 치석제거란?

치석제거란 이빨과 잇몸 사이에 있는 치석을 제거하는 치료입니다. 치석이 형성되기 전 플라크(치태)가 먼저 자리를 잡는데요. 플라크란 입안에 세균들이 모여 만든 막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런 플라크가 치아표면에 쌓여 단단하게 굳어버린 것이 바로 치석이며, 본 치료목적은 이러한 치석을 제거함으로써 부종이나 출혈, 통증, 기능상실과 같이 치아에 발생할 수 있는 병을 예방하는데 있습니다.

 

■ 치석제거 스켈링을 해야하는 이유

치석에는 벌집처럼 내부에 구멍이 많습니다. 이로인해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 등이 치석에 많이 끼게 되는데요. 때문에 치석이 있는 곳은 반드시 염증이 있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 적절한 스켈링 주기

치석제거를 위한 스켈링은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스켈링 치료과정

치석제거 스켈링이 치아에 손상을 준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스켈링은 치석을 긁어내는 것이 아닌 진동을 주어 떨궈내는 방식입니다. 즉 치아에 손상을 주지 않기에 편안히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 치석제거 후 느낄 수 있는 점

스켈링의 치료방식인 치아진동은 이빨에 자극을 줍니다. 때문에 치료 후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또한 치석이 많았던 자리는 피가 많이 날 수도 있고, 치아가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 세균이 있던 자리는 염증으로 부어있기 마련인데요. 이를 인지하지 못하다가 스켈링 이후 사라진 염증으로 잇몸이 내려갔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 추가치료가 필요한 사항

치석제거를 통해 가려져 있던 충치 등이 발견할 수 있는데요. 또한 치석이 많았고 잇몸염증이 심했던 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추가치료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스켈링 주의사항

스켈링 이후 찬물이나 더운 물을 마시게 되면 시리거나 뜨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치료 후에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치석제거 스켈링 급여지원 건강보험 혜택

스켈링은 급여지원 대상입니다. 이로인해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만 19세 이상의 성인 중 치석제거만의 치료가 이루어지면 대상에 해당됩니다.

 

ⓒ drshohmelian, 출처 Pixabay

 

참고로 '치아착색물질 제거'나 치아교정 및 보철을 위한 스켈링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원되는 기간은 1월 1일부터 그 해 12월 31일까지 인데요. 즉 1년에 한번은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자의 사정에 따라 한 번의 스켈링을 2회로 나눠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1회로 인정되오니 이는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길 바랍니다.

 

발생되는 비용에 있어서는 전액지원이 아닙니다. 스켈링 비용의 30%만 지불하면 되기에 부담갖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치석제거 스켈링의 치료과정과 건강보험 등 여러 사항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치석은 물리적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꼭 알아야겠으며, 치아건강을 위해 주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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