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때 스마트폰과 블루라이트

자기 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TV, 태블릿 PC 등을 사용하지 말라는 것은 익숙히 들어온 상식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이유로 '블루라이트'가 있습니다.

 

⊙ 블루라이트의 유해성

블루라이트의 청색광을 의미하며 380~500 나노미터 사이에 있는 가시광선 파장입니다. 블루라이트가 면밀히 수면에 방해가 되는 이유는 강한 빛에 있습니다.

 

 

⊙ 멜라토닌의 억제

잘 때 스마트폰을 보게되면 멜라토닌의 분비가 억제됩니다. 멜라토닌은 생체 내에서 밤과 낮의 길이에 대한 광주기를 감지하여 합성됩니다.

 

이는 사람의 수면각성 리듬과 계절적, 일상적 생체리듬을 조절하여 수면을 유도하는 수용체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에 멜라토닌이 억제가 되면 수면의 질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 블루라이트의 논란

그런데 블루라이트에 대한 오해가 있습니다. 블루라이트로 인해 실명이 될 수 있다! 혹은 황반변성을 일으킨다는 소문입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은 "확실치 않다!" 입니다. 이유는 사람은 자연광에서 유출되는 블루라이트 속에서 살아왔고,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청색광은 그에 비해 매우 약하기에 별 다른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잘때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결론은 블루라이트가 눈 건강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준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수면의 질은 떨어트린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잘때 스마트폰이 아닌 책을 읽는다면, 지식을 쌓을 뿐더러 수면에도 도움이 되리라 예상하는 바입니다.

 

잘때 스마트폰 블루라이트 썸네일 이미지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