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뽀글이 라면 몸에 안좋을까?

⊙ 가소제 물질이 없는 라면봉지

바로 결론부터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소제목에 대한 답은 "아닙니다!" 뽀글이 라면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용기가 곧 라면의 봉지가 됩니다.

 

그리고 흔히 라면봉지는 인체에 유해하다고 생각하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봉지는 다층 포장재로 만들어졌습니다.

 

 

⊙ 가소제란?

그리고 라면 봉지는 가소제 성분이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가소제란 합성수지나 합성고무가 주 성분이 되는 화학첨가제를 의미합니다. 특히 고분자로 배합되는 가소제는 가공성이 높은 장점이 있는 반면, 인체에 유해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식약청의 발표

그렇다면 연계하여 중점할 사항은 실제 라면이 끓여지고 직접적으로 닿아있는 라면의 안쪽, 내포장지의 겉면입니다. 이 부분은 폴리에틸렌 또는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어졌으며 이는 가소제 성분이 아니기에 환경호르몬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증명하듯 위와 같은 내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에서는 라면봉지에 환경호르몬이 없다는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 뽀글이 라면과 환경호르몬

우리 몸에는 정상적으로 분비되어야 할 호르몬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환경호르몬(DEHP)은 이 호르몬의 작용에 있어 교란을 시킵니다. 그렇기에 환경호르몬의 또 다른 이름은 '내분비교란물질' 입니다.

 

환경호르몬을 찾아보면 따라다니는 파생어가 있습니다. 바로 '합성' '가열' '결합' 입니다. 그렇기에 뽀글이 라면을 해먹는 과정과 라면봉지의 연관성 때문에 나쁘다! 안나쁘다!의 관심사가 생겨났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뽀글이 라면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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