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싹이난 고구마 먹어도 되나요?
흔히 비교를 하는 대상으로 감자가 있습니다. 감자의 경우 솔라닌이란 독성 때문에 섭취를 하면 안됩니다. 심지어 감자에 싹이난 이후 감자를 가열한다 해도 독성은 제거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매우 위험한 성분이기에 식중독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반면 고구마는 가능합니다. 즉 독성이 없기에 싹이 난 부분만 제거를 하고 먹어도 무방합니다. 이 과정있어 더욱 안전하기 위해 최대한 깊이 도려내서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 싹난 고구마 먹을 때 단점
그런데 이에 대한 단점은 있습니다. 바로 녹말이 없어지고 섬유질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식감에 있어서는 떨어지게 됩니다.
⊙ 싹난 고구마 먹을 때 주의사항
여기에도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검정반점이 있는 고구마의 경우, '검은무늬병'에 감염된 고구마 일 수 있기에 절대로 먹으면 안됩니다.
□ 고구마가 싹나는 좋은 환경
고구마는 보관에 있어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필요로 한 것은 바람입니다. 싹이 나는데 좋은 환경은 습하고 통풍이 잘 안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 고구마가 보관법
고구마를 안전하고 신선하게 먹기 위해 신문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신문지에 고구마를 감아서 보관하는 것이 탁월한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 그럼 양파와 마늘은?
번외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양파와 마늘에도 싹이 생깁니다. 이럴 때 섭취가 가능할까요? 이에 대한 답은 가능합니다. 심지어 양파와 마늘의 싹을 요리에 활용할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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